[기사] 새로운 재개발 모델일까..기로에 선 백사마을

2022. 5. 7. 17:33ATO 공부/자료 읽기



사실 한국의 아파트 단지는 낡은 주거지를 정비하기 위한 가장 경제적인 결과물이다. 오래된 집과 비탈길을 몽땅 밀고, 새로운 기반시설을 설치한 뒤 고층 아파트를 똑같이 짓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주로 민간사업으로 진행하기에 정부나 지자체에서 재정을 따로 투입할 필요가 없다. 지자체에서는 인허가권을 쥐고서 용적률(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 연면적의 비율)을 높여주는 대신 임대주택, 공원 등을 기부채납 받는다.

이렇게 공공에서 반세기 넘도록 손 안 대고 코 푸는 방식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친 결과, 우리나라는 아파트 공화국이 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일반가구 기준으로 2092만6710가구 중 51.5%가 아파트에서 산다. 결국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교육시설 등이 새롭게 갖춰졌다. 아이들이 마음 편히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도 대부분 사유지인 아파트 단지 안에 있으니, 모두가 아파트에서 살기를 원하는 시대가 됐다.


https://news.v.daum.net/v/20220507050114294

 

낭만적 실험일까,새로운 재개발 모델일까..기로에 선 백사마을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 불리는 ‘백사마을’의 재개발 사업이 또다시 멈춰섰다. 2009년 노원구 중계동 일대 18만6965㎡가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사업시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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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마을 조감도. 뒤는 분양 아파트, 앞쪽은 임대용인 주거지보전구역이다. [사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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