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만수주공 통합재건축 추진 관련
" 만수주공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 6개 단지 중 한 단지의 예비안전진단 평가 결과가 B등급으로 나왔다”면서 “나머지 단지들은 C·D 등급이 나왔지만 통합재건축의 전례가 없어서 그런지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당선됐고,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남동구청장 소속이 국민의힘으로 바뀌면서 예비안전진단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면서 “일단 안전진단을 위한 주민동의서를 채우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만수주공 아파트 6개 단지가 통합재건축을 추진하는 이유는 ‘대지권’ 때문이다. 6개 단지가 하나의 대지권으로 묶여 있어 개별 재건축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등기정리가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모든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사실..
2022. 6. 17.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