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초일류 기업의 돌연사에 대한 보고서
다운로드 링크: https://www.ii.re.kr/urban_research/view.do?coverSeq=32&seq=351&boardID=411&m=010301 인천연구원 인천연구원 www.ii.re.kr 초일류 기업의 돌연사에 대한 보고서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 산업도시 거제, 빛과 그림자』. 양승훈. 2019. 서울: 오월의 봄 이재성(성공회대학교 노동사연구소 연구위원) 1. 내부자가 기록한 위기의 기업과 도시 누군가의 첫 마디가 상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로 다가올 때가 있 다. 이 책의 저자가 거제도에 처음 가서 만난 택시 기사는 “거제도는 대우, 삼성이 다 먹여 살리는 겁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30쪽). 산업노동의 측 면에서 보면 거제도는 대우조선1)과 삼성중공업의 도시, 조선소..
2019. 7. 16.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