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 이야기

2021. 6. 7. 09:09calico의 이야기/이런 저런 이야기

 

음력 5월 5일은 우리의 명절 '단오'입니다. 올해는 6월 14일(월)이라고 합니다.

아토와 이웃이배움터(뜨락의 새 이름)는 우리의 절기나 명절을 현대 생활 속에서 즐기고 누리고자 하는데요, 이번 단오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

 

일단은 단오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 '단'자는 처음을 의미하고 '오'자는 다섯을 의미. 단오는 '초닷새'라는 의미.

- 수릿날, 중오절, 천중절, 단양 이라고도 한다.

-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낸다. 중국에서의 유래는 중국 초나라 회왕 때. 굴원이라는 신하가 모함에 대해 지조를 보이기 위해 강에 몸을 전졌고, 그를 위로하기 위해 제사를 지내던 것. 일본에서도 단오를 지내는데 양력 5월 5일로 하여 어린이날과 함께 기념한다고 함. 일본에서 단오에 먹는 '치마키'라는 나뭇잎에 싼 밥의 유래도 중국과 연관이 있다는 정보도 있으니, 한국과 일본이 중국의 전통을 각자의 사회에서 조금씩 변화해서 받아들인 듯 함.

- 1년 중에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

- 여성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다.

- 남성은 씨름을 한다.

- 쑥떡을 먹는다.

- 임금이 신하들에게 부채를 나누어 주었다. 신하들도 주변 사람들에게 부채를 선물을 했다.

 

 

오늘날 우리에게 단오라는 명절은 어떤 의미가 있을런지요?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지금 '여름의 문, 단오'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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