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ico의 공부(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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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삶과 글쓰기
2021년에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도시의 삶과 글쓰기”라는 이름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누어 에세이와 비평문을 작성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수강생 분들이 글을 다 잘 쓰시는 분들이라 ㅎ 좋은 글이 많이 나와서 평생학습관에서 미니 문집을 만들어 주셨어요~^^ #남동구평생학습관 #도시의삶과글쓰기 #인문시민학교 #calico
2021.12.25 -
주차, 어떻게 할까요?
"자동차 의존적 도로망·도시구조 문제" 세계 시장에 750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는 ‘글로벌 톱5’의 자동차 강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이면이라고는 하나,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김진유 경기대 도시교통공학과 교수는 “지나치게 자동차 의존적 도로망과 도시구조를 가진 데 따른 문제점의 하나”라며 “대중교통과 보행, 자전거 중심 도로망으로 전환과 함께 한국도 이제는 자동차 수요를 억제하는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진주 청주대 건축학과 교수는 “주택 공급자(건설사)를 배려하는 복잡한 주차장 설치기준을 버리고 '가구당 1대 이상'이라는 단순한 기준을 도입해야 한다”며 “일본과 같은 차고지 증명제 도입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s://news.v.daum.net/v..
2021.12.06 -
[기사] 돌봄, 어떻게 할까요?
“갑갑한 요양원에서 여생을 보내다 죽어야 하나 싶어 막막했는데…. 지금 꿈만 같아요.” 지난 26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보배안심주택(노인케어 안심주택)에서 만난 입주민 정아무개(65)씨의 말이다. 화물차 운전을 하던 정씨는 3년 전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합병증 등으로 치료와 퇴원을 반복하다가 지난 6월 입주했다.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65살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요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된 노인 맞춤형 주택이다. https://news.v.daum.net/v/20211130050621129 노인맞춤형 집에 살며 돌봄 받아 "요양원 갈 걱정, 고독사 걱정 끝" “갑갑한 요양원에서 여생을 보내다 죽어야 하나 싶어 막막했는데…. 지금 꿈만 같아요.” 지난 26일 경..
2021.11.25 -
[언론] 도시재생사업 관련 동향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7204 도시재생지의 '변심'…재개발·재건축 움직임 - 인천일보 차기 정부의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기조에 따라 인천에서도 재개발·재건축 등을 추진하는 주민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민선7기 인천시가 추진한 도시재생 사업지역인 '부평구 웃음샘 www.incheonilbo.com " 시 주거재생과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부평구 십정동 외에도 남동구 등지에서 더불어마을 사업에 반대하는 주민 민원이 잇따르는 중”이라며 “주거재생 사업 중단 이후 후속 대책 등을 놓고 해당 군·구와 고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
2021.11.24 -
아토는 공부 중~(2)
생활문화공간 ATO는 사회경제공부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자생력있는 마을만들기 활동이 가능하기 위해서 사회적경제 영역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하지요? 건강하고 풍요로운 생활문화는 공동체의 자생력이 있어야 잘 만들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주민들과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남동구청 사회적경제 담당자 분도 모시고, 옆마을 도시재생 사업하시는 협동조합 임원이나 청년 사회적기업가도 모셔서 말씀을 듣습니다. 모두들 대단하셔요~^^ 저희도 직접 협동조합을 만들고, 마을기업을 꾸려나가 보려 하고 있습니다~^^ 이 모임은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마을교육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좋은 사업 진행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2021.11.14 -
대장동 사태, 부동산 관련 기사
마강래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는 수도권에 아무리 많은 주택을 공급해도 중단기적으로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주택 공급이 더 큰 수요를 부른다는 이유다. 마 교수는 "목마른 사람이 바닷물을 마시면 더 큰 갈증이 일어나는 것과 같다"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근본적인 부동산 해결 방안으로 수도권에 대항할 수 있는 또다른 '메가시티'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급의 한계를 인정하고, 수요 분산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다. 마 교수는 최근 (메디치)을 쓰기도 했다. " 우리나라의 문제는 주택수요가 특정지역에서만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데 있다. 집값을 안정화하려면 수요를 억제하는 것이 아닌 수요를 '분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거 수십 년간 수도권에 인구가 쏠리면서 주택 ..
2021.11.11